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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은 얼굴로 '세기의 악수' 12초···마치 눈싸움 같았다
12일 오전 싱가포르 카펠라 호텔의 회담장 입구에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먼저 나타났다. 오전 8시53분 김정은이 차량에서 내려 대기실로 들어갔다. 인민복 차림이었고, 왼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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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트럼프 "오늘 대화는 큰 성공을 거둘 것"
[캡처 YTN]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2일 9시(싱가포르 현지시간) 북미정상회담 회담장인 센토사 섬 카펠라 호텔에 도착해 '세기의 악수'를 나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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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트럼프-김정은, 12초간의 악수…'세기의 만남' 이뤄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2일 9시(싱가포르 현지시간) 북미정상회담 회담장인 센토사 섬 카펠라 호텔에 도착해 '세기의 악수'를 나눴다. 이날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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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김정은 위원장 백악관에 초대할 것"
[오후 2시 45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서명을 한 뒤 악수를 나누고 있다. [AP=연합] 오후 2시 39분(한국시간) 서명식장 문이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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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김·최선희 회담 중, 폼페이오 트윗 3번 띄워 심리전
트럼프 대통령이 11일 싱가포르 이스타나 궁에서 열린 리셴룽 싱가포르 총리와의 확대 정상회담에서 싱가포르 측이 준비한 자신의 생일(6월 14일) 축하 케이크의 촛불을 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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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경호원, 투숙객에 "주머니서 손 빼라"...삼엄한 김정은 호텔
세기의 담판을 하루 앞둔 11일 북한과 미국의 표정은 사뭇 달랐다. 외부 접촉을 철저히 피하고 막판 협상 전략 마련에 집중한 북측과 달리 미국은 공개적으로 분위기를 띄우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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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부대 같은 김정은 숙박 호텔 ....北 경호원은 암호같은 눈짓
세기적인 담판으로 불리는 북ㆍ미 정상회담을 하루 앞두고, 회담이 열리는 싱가포르는 11일 곳곳에서 교통을 통제하거나 검문을 하는 등 삼엄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또 북한 대표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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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복 김정은, 벤츠 타고 ‘뜀박질 경호’ 받으며 호텔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탄 차량이 10일 오후 현지 경찰 등의 호위를 받으며 싱가포르 세인트레지스 호텔에 들어서고 있다. [연합뉴스] 역사적인 북·미 정상회담을 이틀 앞둔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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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무장 병력 회담장 원천봉쇄…200m까지 쫓아와 "차 돌려라"
━ 북ㆍ미 회담 D-2, 현지에선 역사적인 북·미 정상회담을 이틀 앞둔 10일 싱가포르는 오전부터 긴장감이 감돌았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오전 일찍 평양을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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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열쇠 안 도청장치? 美, 정상회담 앞두고 "中스파이 막아라"
12일 싱가포르 북·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미국이 중국 스파이를 막기 위한 준비에 돌입했다고 미 NBC방송이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중국이 정상회담 기간 중 회담이 열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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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북·미 정상회담 장소인 카펠라 호텔은 어떤 곳?
오는 12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북·미 정상회담이 열릴 싱가포르 센토사 섬의 카펠라 호텔 전경. [로이터=연합뉴스] 북·미 정상회담의 장소가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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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 흔든 트럼프, 몸 낮춘 북한에 “생산적 담화” 기대감
━ [SPECIAL REPORT] 6·12 북미 정상회담 취소 백악관 고위 관계자는 24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정상회담을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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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전의 16일 … 북한식 ‘노쇼’와 판깨기 협박이 회담 취소 결정타
━ [SPECIAL REPORT] 6·12 북미 정상회담 취소 16일. 북한 억류 한국계 미국인 3명의 석방을 이끌어낸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의 2차 방북(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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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둔한 볼턴” “얼뜨기 펜스” 막말 한 그들은 …
━ [SPECIAL REPORT] 6·12 북미 정상회담 취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미 정상회담을 전격 취소한 게 북한 외교라인에 어떤 영향을 줄지가 관심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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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김정은, 2018㎜ 테이블 사이 두고 역사적 만남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7일 폭 2m18㎜의 테이블을 사이에 두고 비핵화 회담을 위해 마주 앉는다. 세 번째 남북 정상회담이 열리는 이날 문 대통령과 김 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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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m 18mm' 거리서 한반도 운명 갈린다…정의용 급파 美와 최종조율
분단 70년간 총구를 겨눠온 남북 간의 거리가 2m 18mm로 좁혀진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27일 판문점 남측 평화의 집 회담장에서 마주 앉는다.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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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정상회담 열릴 판문점, 6·25 전쟁 당시 모습
국사편찬위원회가 6·25 동란 당시 판문점의 모습과 판문점에서 이뤄진 휴전협정 과정을 담은 사진들을 19일 공개했다. 1953년 6월 23일 휴전회담 조인을 위해 조인식장을 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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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한미일 안보수장 첫 만남…정의용, 12일 볼턴과 회동
한·미·일 3국 국가안보 수장의 워싱턴 회동이 당초 11일(현지시간)에서 다음날인 12일로 하루 연기됐다. 미 백악관에 따르면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야치 쇼타로(谷內正太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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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美 "OK" 없는데··· 文 "훈련 연기" 깜짝공개 왜
━ 美 "OK" 없는데 文 "연합훈련 연기 제안" 직접 ‘깜짝 공개’ 왜? 문재인 대통령이 19일 경강선 구간 운행 중 대통령 전용 고속열차 안에서 미국 NBC방송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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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아베, 첫 한일 정상회담…북핵 폐기ㆍ미래지향적 관계 합의
문재인 대통령과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7일(이하 독일 현지시간) 첫 한ㆍ일 정상회담에서 북핵 문제의 엄중함을 확인하고 미래지향적 관계를 다짐했다. 문재인 대통령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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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사오정]시진핑 주석 말 끊은 문재인 대통령, 이유는?
문재인 대통령이 6일 오전(현지시간) 독일 베를린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취임 후 첫 정상회담을 가졌다. 두 정상은 회담장 입구에서 만나 가볍게 악수를 한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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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단계적 북핵해결 전략" 제시, 북한도 협상장에 나오나
북한에 억류됐다가 풀려나 사망한 미국 청년 웜비어 사망 사건으로 북한 핵문제에 대한 기류가 대화에서 강력 대응 분위기로 돌아서고 있다. 이런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이 단계적 북핵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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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중국과의 관계에서 대단한 진전 이뤘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7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의 회담을 놓고 “우리는 중국과의 관계에서 대단한 진전을 이뤘다”며 “진짜 진전이 이뤄졌다고 본다”고 취재진에게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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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먹 쥔 트럼프, 손 흔든 시진핑… 1박 2일간 세기의 회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6일(현지시간) 플로리다주 팜비치 마라라고 휴양지에서 세기의 만남을 가졌다. 이날 오후 회담장인 마라라고 휴양지 입구에